Surprise Me!

[뉴스초점] '지방선거' 국민의힘 압승…향후 정국에 미칠 영향은?

2022-06-02 10 Dailymotion

[뉴스초점] '지방선거' 국민의힘 압승…향후 정국에 미칠 영향은?<br /><br /><br />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17개 광역자치단체 자리 중 12곳을 석권하며 압승을 거뒀습니다.<br /><br />기초단체장과 국회의원 보궐선거 역시 국민의힘이 승리했는데요.<br /><br />지방선거 결과 분석과 함께 향후 정국 전망까지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김근식 국민의힘 전 선대위 정세분석실장, 복기왕 전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나오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<br /><br /> 오늘 오전 7시무렵 경기지사선거에서 김동연 후보가 막판 역전극으로 승리가 확정되면서 국민의힘이 12곳, 민주당이 5곳을 차지했습니다. 이번 선거 결과 어떻게 보셨어요?<br /><br /> 이번 지방선거에서 참패한 민주당은 비공개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끝에 지도부 총사퇴를 결정했습니다<br /><br /> 2018년 지방선거와는 완전히 바뀐 상황인데 접전 지역으로 예상했던 충청지역까지 모두 뺏겼습니다. 이번 선거의 결정적 패배 요인은 뭐라고 보세요?<br /><br /> 경기지사 얘기 이어가면 지난 대선처럼 새벽이 밝아올때까지 엎치락뒤치락을 이어갔습니다.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는 김은혜 후보의 근소한 차이의 신승을 예측했지만 오늘 새벽 김동연 후보가 막판 역전에 성공했는데요. '0.15%p차'였습니다. 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보세요?<br /><br /> 그런데 무소속 강용석 후보가 '5만4000표'가 나왔습니다? 김동연 당선인과 김은혜 후보가 8000여표차였는데 단일화를 했어야 했다면 승패가 달라졌을까요?<br /><br /> 최대 관심지, 인천계양을의 이재명 후보 얘기 해보겠습니다. 이재명 후보가 55.24%로 44.75%를 받은 윤형선 후보를 이겼는데 이 후보의 입지를 고려하면 격차는 크지 않았다는 평가고요, 당내서도 "상처뿐인 영광이다" "한명 살고 다 죽었다"는 비판어린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 이재명 당선인도 선거 승리에도 표정이 밝지 않았죠. 당선 소회로 "국민들의 엄중한 경고를 낮은 자세로 겸허하게 잘 받들겠다" "좀 더 혁신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"고 밝혔는데요, 결국 민주당 비대위가 총사퇴했지만, 이걸로 이 당선인의 책임론을 씻을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친문, 친명, 또 용퇴론이 불거졌던 586까지 계파 갈등으로 번질 수도 있지 않겠냐는 전망도 있어요?<br /><br /> 박지현 위원장에 대한 지지층의 비판론도 큰데요, 박 위원장의 향후 행보는 어떻게 전망하세요?<br /><br /> 반면 이준석 대표는 대표로 선출된 이후 큰 선거에서 2연승입니다. 이 대표의 당 장악력은 더 커지는 건가요?<br /><br /> 다른 지역도 살펴보면 서울시장 최초의 4선 시장이 나왔습니다. 서울 25개 전 자치구에서 오세훈 현시장을 밀어줬습니다. 구청장도 4년 전 선거에서는 서초 1곳만 당선됐는데, 이번에 16곳을 탈환했고요, 시의회도 국민의힘이 과반을 석권했습니다. 서울 민심, 분석하세요?<br /><br /> 오 시장과 함께 관심을 받는 사람이 안철수 당선인이죠. 성남 분당갑에서 62.5%를 받으면 무난하게 승리를 했는데 국민의힘 당적을 달고 원내 입성을 하게 된 안철수 당선인, 대선주자로서 전망은 어떻게 보세요?<br /><br /> 대구시장에 당선된 홍준표 당선인은 "윤석열 대통령이 홍준표를 무시할 수 없을 것"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더라고요? 홍 당선인이 다시 대권의 날개를 달 수도 있을까요?<br /><br /> 그렇다면 민주당 잠룡들 성적표를 보면 대역전극을 펼친 김동연 당선인, 지방선거 참패 책임론이 있는 이재명 당선인, 대선패배 이후 당내 만류에도 서울시장에 출마한 송영길 후보가 있는데요. 김동연 당선인만 웃는 상황이 된 건가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